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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보다 몽롱 (리커버 에디션) : 우리 여성 작가 12인의 이토록 사적인 술 이야기
영롱보다 몽롱 (리커버 에디션) : 우리 여성 작가 12인의 이토록 사적인 술 이야기
  • 저자허은실,백세희,한은형,문정희,이다혜,황인숙,나희덕,신미나,박소란,이원하,우다영,강혜빈 저
  • 출판사을유문화사
  • 출판일2022-04-25
  • 등록일2022-12-16
보유 1,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6, 누적예약 0

책소개

“기쁨도 슬픔도 술과 함께일 때
더욱 선명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영롱보다 몽롱』은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12명의 여성 작가가 한 테이블에 모여 독자들에게 건네는 술 한잔의 위로와 같은 책이다. “술 마시는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가요?”란 공통 질문에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에서 술이 함께했던 순간에 대해 써 내려간다. 열두 가지 색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는 혼자 술 마시는 여자들, 서성거리는 여자들, 심장이 터지게 달리는 여자들, 욕하는 여자들, 소리 지르는 여자들이 있다. 때로는 다정하고 유쾌하게, 때로는 쓸쓸하고 서늘하게 전해지는 그들의 목소리는 당신과 나의 삶이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오늘은 딱 한 잔만, 또는 반드시 금주하리라, 갈팡질팡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다정한 편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시인, 에세이스트.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돼 시단에 나왔다. 해방촌에 살면서 길고양이를 돌보고 시를 쓴다. 펴낸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리스본행 야간열차』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가 있고, 소설 『지붕 위의 사람들』 『도둑괭이 공주』와 에세이 『인숙만필』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해방촌 고양이』 등을 썼다. 동서문학상, 김수영문학상, 형평문학상,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허은실ㆍ언니와 함께 술을 
백세희ㆍ왜 혼자 마셔요? 
한은형ㆍ다자이 오사무처럼 마시기 
문정희ㆍ나는 시를 마신다 
이다혜ㆍ금주의 조용한 지지자 
황인숙ㆍ내 기억 속에서 찰랑거리는 술 
나희덕ㆍ병 속의 어둠에서 익어 가는 것들 
신미나ㆍOB 맥주와 솜사탕 
박소란ㆍ취하지 않는다 
이원하ㆍ두 음절의 단어는 연인이 서 있는 것 같죠 
우다영ㆍ우리는 왜 함께 마시고 싶었을까 
강혜빈ㆍ시 쓰는 마음, 술 마시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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