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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육은 미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제주 교육의 미래 방향에 관하여 사범대와 교육대학원, 현장 교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과학연구소 등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집필진 각자가 학문 분야에 따라 관심 주제를 먼저 선정하고, 미래 교육의 관점에서의 고민과 상상,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다. 제1부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하여’는 제주이해교육과 다혼디배움학교를 다루고, 제주 교육의 현주소를 뒤돌아보며 성과와 과제를 성찰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상상했다. 제2부 ‘교과별 방향성을 모색하며’는 국어, 영어, 지리교과의 핵심 이슈를 다루면서 제주4·3문학과 영어교육정책의 미래를 위한 변화를 탐색하였고, 특히 제주의 고유한 특성과 연계한 장소 기반 교육을 제안하였다. 마지막 제3부 ‘지역사회를 통합적으로’는 중학교의 마을 교육, 국제학교의 IB, 대학의 서비스-러닝을 다루었고, 제주 교육이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제주에서 세계로, 현재에서 미래로 확장되는 변화의 방향을 제시해 보았다.

저자소개

토끼의 귀



첫째 마당, 놀음놀이

김경희_ 조선 13도의 고적 명승을 찾아라!

김영재_ 알록달록 꽃과 함께 사계절 꽃 이야기

박민주_ 『어린이』는 놀이교육의 보물상자

박종진_ 메타버스 세상에서 다시 읽는 『어린이』 속 그림동화



둘째 마당, 머나먼 길을 떠나서

김창희_ 독자문예, 어린이의 속마음을 보여줘!

유애순_ ‘나’로부터 ‘세계’로, 방정환의 『어린이독본』

권애영_ 만주로 간 아이들, 『어린이』에서 만나다

최미선_ 문화의 날개를 꺾은 검열



섯째 마당, 서로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희경_ 공장으로 간 어린이

정선혜_ 방정환 창작동화의 비밀코드

박형주_ 해방공간에서 만난 톰 아저씨 이야기

이정아_ 지상토론회 〈봄이 좋은가 가을이 좋은가〉



넷째 마당, 함께 해 보자

장정희_ 『어린이』에 실린 ‘최초’의 창작동요를 찾아서

김흥제_ 『어린이』에서 고른 24가지 이야기

손증상_ 아동극 「효창공원」, 우리도 해 볼까?

송영숙_ ‘이야기마당극’ 「토끼의 재판」과 「노래주머니」



남은 잉크

목차

총서 시리즈 3을 발간하며



제1부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하여

제1장 ‘제주이해교육’의 현황 진단 및 미래 발전방안 _김일방

제2장 제주 다혼디배움학교의 미래지향적 패러다임 모색 _이인회



제2부 교과별 방향성을 모색하며

제3장 제주4·3문학을 활용한 평화·인권교육의 현황과 미래 과제 _권유성

제4장 지역 기반 영어교육정책과 제주교육의 미래 _신창원

제5장 제주 미래 교육을 위한 장소 기반 교육 _손명철



제3부 지역사회를 통합적으로

제6장 자기 연구를 통한 자유학기제와 마을 교육 경험 성찰 _김홍탁

제7장 제주 국제학교의 IB 디플로마 핵심과목 내용과 지역 연계 _정승모

제8장 서비스-러닝과 장소 기반 지역 협력을 통한 대학교육의 변화 지향 _권상철



참고문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