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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 (한국문학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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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 (한국문학 Best)

현진건 저 | 이프리북스

출간일
2012-10-04
파일형태
ePub
용량
247 K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2, 대출0, 예약중0
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현진건은 김동인과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 단편 소설을 발전시켰으며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를 개척한 작가이기도 하다. 우리말의 풍부한 활용으로 인한 정확한 적용과 치밀한 구성, 일관된 통일성과 사실성 등 사실주의적 단편들로 ‘한국의 체호프’라는 격찬을 받기도 하였다.
그의 소설에는 빈곤의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그 빈곤은 일제하 우리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있었던 한 시대의 상징이기도 하다.
대표작 『운수 좋은 날』은 일제하의 가난한 우리 민족의 고통이며, 특히 하층 계급의 인간들에게 행운의 기적도 있을 수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역설적인 표현을 빌려 입증하려 한 것이다. 반면 『술 권하는 사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암울한 현실 속에 갇힌 지식인의 고뇌를 증언하고 고발한 것이다. 『빈처』는 가난한 조선의 소설가의 아내를 그린 것으로, 한국적 아내의 도리와 여인으로서의 본능의 갈등을 섬세하게 파악한 우수작이다. 『할머니의 죽음』은 할머니의 임종을 둘러싸고 가족 친척들이 모여 드러내는 섬세한 심리 변화를 수준 높게 다루고 있다. 『불』은 매우 밀도 있게 짜인 짤막한 소품이다. 주제는 물론 한국적 조혼 비판이나 인간 해방이겠지만, 그것이 소극적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상황을 자각하고 불을 질러 태워 없앤다는 것에서 적극성을 드러낸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나타나듯 현진건은 사회적ㆍ역사적 현실을 증언하는 리얼리즘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민족주의적 자각이 투철했고 민족의 당면 현실을 외면한 어떤 문학도 거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저자소개

일제시대 당시의 현실을 아이러니적 수법에 의하여 고발하고 역사소설로 하여금 민족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소설가 현진건이다. 190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빙허다. 일본 도쿄 독일어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 외국어학교에서 공부한 뒤 1920년 《개벽》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들어섰다. 작가로 각광받기 시작한 건 1921년 「빈처」를 발표하면서부터다.

현진건이 활동한 시대는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시기로 일제의 강점에 의해 파행성을 면치 못한 시대였다. 그는 식민 지배 아래 핍박받는 우리 민족의 수난상과 사회 하층민의 빈곤의 참상을 폭로하고 고발하면서 일제에 대한 끈질긴 저항과 강렬한 민족의식을 표현한 작가로서의 길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서양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맞닥뜨린 새로운 시대의 모순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식을 갖고 대처해 생활과 문학을 하나로 일치시켜 살았던 작가이기도 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일할 때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보도사건으로 구속되어 1년간 복역하였고, 신문사를 떠나 양계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불우한 시기를 보냈다. 그 뒤 동아일보에 《무영탑》을 시작으로 장편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흑치상지》의 연재가 중단되고, 《조선의 얼골》 또한 금서처분을 받는 수난을 당했으며, 1943년 4월 25일 연재 중이던 마지막 작품 《선화공주》를 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술을 아니 마실 수 없게 만들었던 세상을 떠나고 만다.

대표작은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과 장편 『적도』, 『무영탑』 등이 있다. 현진건은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적 한국단편소설의 모형을 확립한 작가로, 사실주의 문학의 개척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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