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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이 : 취향의 테두리를 넓히는 둘만의 독서 모임
읽는 사이 : 취향의 테두리를 넓히는 둘만의 독서 모임
  • 저자구달,이지수 저
  • 출판사제철소
  • 출판일2022-01-10
  • 등록일2022-09-2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에세이스트 구달과 번역가 이지수의 독서 교환 에세이. 달라도 너무 다른 독서 취향을 지닌 두 사람이 지난 1년 동안 상대가 추천한 책으로 자기 세계의 테두리를 넓히는 동시에 서로의 세계에 스며드는 과정을 담았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이 색다른 독서 모임의 규칙은 간단하다. 자신의 책장에서 고른 책 열 권을 미션이 담긴 쪽지와 함께 보내면, 상대방은 그 책을 읽고 미션을 수행한 다음 글로 남기는 것.

두 저자는 책과 삶의 교집합 안에서 노동, 여성, 비건, 환경, 퀴어 등 다양한 목소리를 건져 올리고 그것을 일상의 실천으로 확장시킨다. ‘읽는 사이’가 만든 작은 연대이자 ‘읽는 사이’에 일어난 변화를 담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작가 김혼비의 말처럼 “분명 당신도 그들을 따라 누군가와 독서 교환 일기를 쓰고 싶어 못 배길 것”이다.

저자소개

하루키의 책을 원서로 읽기 위해 일본어를 전공한 번역가. 언젠가 그의 책을 작업할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다.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미야모토 테루의 『생의 실루엣』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무튼, 하루키』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공저)를 썼다. 

목차

프롤로그, 구달에게
구달: 택배 상자 이어달리기| 『작은 아씨들』
지수: 위대하지 않은 사람이 남긴 위대한 글|『도스또예프스끼 평전』
구달: 덕업일치로 가는 길|『김이나의 작사법』
지수: 돈보다 나은 것|『굶어 죽지 않으면 다행인』
구달: ‘캐붕’의 순간들|『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지수: 한때 내 것이기도 했던 나날|『코쿤카!』
구달: 데이트란 무엇인가|『우리는 같은 곳에서』
지수: 당신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사람|『캐롤 한/영 각본집』
구달: 도시 식물의 쓸모와 슬픔|『식물의 책』
지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부드러운 거리』
구달: 편지가 구원이 될 수 있다면|『가장 사소한 구원』
지수: 의리 있는 여자, 야망 있는 여자, 쟁취하는 여자|『정년이』
구달: 개와 인간의 시간, 개와 인간의 대화|『노견일기』
지수: 고양이는 고양이이기 때문에|『고양이는 예술이다』
구달: Go Vegan!|『나의 비거니즘 만화』
지수: 맥주 두 캔으로 끝나지 않을 음주를 기다리며|『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구달: 외투 소매로 지구 구하기|『지구에서 한아뿐』
지수: 달라지고자 하는 마음이 거기 있다는 것을|『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구달: 에덴식당과 No. 1 국자 손잡이|『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지수: 보이저 1호와 데이비드 보위와 칼 세이건과 함께|『혜성』
에필로그, 지수에게
리뷰, 이토록 담백한 독서 정담|김혼비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