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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 저자나민애 저
  • 출판사&(앤드)
  • 출판일2022-02-25
  • 등록일2022-09-2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작은 것에서 소중함을 찾는
풀꽃 시인 ‘나태주’에게 배운 대로 사는 삶
“아무것도 아닌 날들이 나를 만든다”


*추천의 글*
괜히 읽었다. 꼭 내 마음을 들킨 듯싶다. 어쩌지? 이 사람이 내 딸이고 이 글들이 내 딸의 것인데. 몹시 추운 겨울밤, 나는 딸의 글을 읽으며 떨기도 하고 울먹이기도 했다. 딸아이의 떨림이 나의 떨림이기도 해서 그랬다.
_나태주(시인, 나민애 교수의 아버지)


시처럼 사는 오늘 하루,
따스한 위로가 되다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의 저자이자 시 평론가인 ‘나민애’는 마치 시를 고르듯이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에 마음을 쏟는다. 시(詩)처럼 산다는 것이 이런 걸까. 시인인 아버지(나태주)의 강연장에 동행하면서 인생이라는 길에 대해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인터넷 기사를 보고 죽음에 대해 묵상하기도 하고,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학생들의 근심 어린 목소리에 같이 고민해주기도 한다. 그렇게 매일 일상에서 마주한 단상을 이 책에서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그리고 그 순간 ‘시’를 통해 위로받은 마음을 나눈다.
저자의 문장은 따스하다. 모나고 각진 인생을 살면서 조금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일상의 기록은 지금 이 순간 지치고 힘든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위로의 손길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현재 서울대학교 글쓰기 담당 교수로 지내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이지만, 그들의 친구가 되고 위로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5년부터 동아일보 주간 시평 코너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을 연재하고 있으며, 때때로 강연을 나가 많은 사람을 만 나고 있다. 저서로는 『‘제망아가’의 사도들』, 『내게로 온 시 너에게 보낸 다』, 『책 읽고 글쓰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하나, 잠시 쉬어 가도 괜찮다
나만의 비밀 방공호
힘들면 쉬어도 돼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람으로 떠나야지
저는 되고 싶은 게 없습니다
안쓰럽스타그램
일부자의 최후
오늘 내 걸음의 방향
 
둘, 애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나 혼자만의 방
잘하지 못해도 된다
잊어버리는 것도 축복이다
아버지의 유산
‘괜찮아’ 버튼을 누르세요
나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지금으로도 충분해
 
셋, 아픔도 때론 힘이 된다
마음속의 우는 어린이
키 작은 해바라기의 사랑
너는 잊고 나는 기억하는 말
할머니의 죽음
내게 상처 줄 권리는 너에게 없다
내 빚은 1억 5천만 원
일하는 엄마가 잘 살고 싶은 순간
 
넷,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나의 세상, 엄마
처음부터 사랑인 사랑은 없어서
나무 모종을 심는 어른
반짝이지 않아도 돼
다정이 병이라면
먼저 엄마가 된 선배의 말
저, 계속 살아도 될까요
사랑은 열 개의 손가락을 타고
소풍이 끝나는 그날을 위해
나를 살리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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