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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검사생활
슬기로운 검사생활
  • 저자뚝검(정거장) 저
  • 출판사처음북스(CheomBooks)
  • 출판일2022-04-27
  • 등록일2022-12-1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책소개

무시무시한 음모를 파헤치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상 따듯하고 인간적인 검사 이야기!


『슬기로운 검사생활』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일하고 하고 있는 뚝검(정거장 검사)이 쓴 첫 책이다. 검사라는 직업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음모를 파헤치거나 거악 척결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이 세상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주된 일이다. 때문에 『슬기로운 검사생활』에는 거창한 서사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없다. 다만 모두가 단순하게 사건이라 부르는 일을 각 개인의 우주가 담긴 사연으로 읽어 가며 묵묵히 해결하는 검사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는 뚝심 있는 검사가 되겠다며 스스로에게 뚝검이라는 별칭을 지었던 검린이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저마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단순히 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벽을 만난다. 그 속에서 저자는 넘어지기도 하고 새롭게 깨우치며 조금 더 단단하고 성숙해졌다고 말한다. 『슬기로운 검사생활』은 그러한 소소한 사연으로 성장해 가는 검사 이야기임은 물론 공소장에는 다 담지 못했던 마음이 그득하게 적혀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법을 수호하는 검사의 뒷이야기를 통해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할 수 있는 도서이다.

저자소개

2013년 로스쿨을 졸업하고, 3년간 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6년 검사로 임관했다. 부산서부지청과 진주지청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일하고 있다. 쉬지 않고 달리다 보니, 초록이 푸른 여름이 왔는데도 겨울만이 계속되는 것 같았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트랙을 벗어나기로 했다. 봄이 오길 기다리며 천천히 걷는 동안, 법복을 입은 시간 속에서 다양한 우주와 서사를 마주하며 잠겼던 생각과 느꼈던 마음을 책으로 엮어 냈다.

목차

프롤로그_ 시간의 흔적을 기록하다

초임검사 또는 검린이
좌충우돌 검린이
처벌과 자존심
기호식품
검사도 막내가 있습니다
영감님, 우리 영감님
경험을 나누는 용기

사건이라 쓰고, 사연이라 읽는다
래브라도레트리버
초대받지 못한, 유령들
풀꽃 할아버지
지독한 굴레
다시 만난 당신
남녘에 귤, 북녘에 탱자
인연에서 악연으로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어긋난 사랑
은혜를 원수로
죽은 이는 말이 없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벼룩의 간
마약왕 이야기

슬기로운 검사생활
우리의 마지막
그해, 4월
뻔뻔한 손님
어른의 이별
여우와 두루미
병렬연결? 직렬연결!

에필로그_따듯한 발자국들을 기억하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