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조 유방과 후예들
- 저자신윤석 저
- 출판사해성전자북
- 출판일2022-06-08
- 등록일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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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항우와 유방의 『초한지』와 위魏·촉蜀·오吳의 『삼국지』를 이어 주는, 왕망王莽 제위 이전의 전한前漢과 광무제光武帝에 의해 왕망의 신新이 멸망한 이후 후한後漢까지 400여 년간의 이야기이다. 중국을 통일한 진秦나라가 2대代에서 멸망한(BC206년) 후 한漢나라 유방劉邦이 ‘해하垓下의 싸움’에서 초楚나라 항우項羽를 쳐부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BC202년), 이듬해 장안長安으로 도읍을 정했다. 한나라 고조高祖(유방)는 즉위 후 논공행상으로 유씨 일족인 공신에게 봉국封國을 주어 제후왕諸侯王으로 삼고, 창업 공신인 열후列侯들을 후국侯國에 봉하였다. 제도는 진나라 때부터의 군현제郡縣制를 답습했으며, 형벌과 법률은 다소 누그러뜨렸다고는 하나 군주를 존숭하고 백성들을 억누르기는 여전하였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 창천蒼天은 이미 죽었다 _ 제1부 난세영웅亂世英雄, 여 태후의 질투 _ 사라지는 창업 공신들 _ 여씨천하 저물다 _ 효문제의 덕치德治 _ 기묘한 꾀를 지닌 진평과 주발 _ 간하는 충신과 간신배의 최후 _ 흉노를 달래는 효문제 _ 오초칠국의 난 _ 천하의 인재들을 모으다 _ 흉노와의 화친과 전쟁 _ 기러기도 쉬어 가는 요새를 넘어 _ 제2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황제의 홍복이로소이다 _ 위만조선과 한사군 _ 한무제의 죽음 _ 효선제와 곽씨의 전횡 _ 황제를 받드는 충신들 _ 날아가는 기러기를 떨어뜨린 미녀 _ 반첩여와 조비연 _ 동성애, 단수斷袖의 환歡 _ 왕망의 신왕조新王朝 _ 광무제의 천하통일 _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반초班超 _ 환관과 외척의 발호跋扈 _ 한나라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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