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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독종

저자이시형
출판사리더스북
출판일2012-10-24
등록일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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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맷EPUB
공급사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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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80세,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40대 은퇴, 90세 수명 시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박사가 제안하는

라이프사이클의 신패러다임!

‘공부-취업-은퇴’라는 관습적 사이클은 지금 당장 버리고,

‘평생 공부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사이클로 무장하라!

40대 은퇴ㆍ90세 수명 시대, 인생의 공식이 달라졌다!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을 설계하라!”

65세에 고물차를 끌고 세일즈 여행을 떠나 세계적인 기업 KFC를 창설한 할랜드 샌더스, 50대에 화장품업계에 뛰어들어 업계 3위의 성공을 이뤄낸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70대에 발바리 수도꼭지를 만들어 벤처기업을 창설한 김예애 씨, 60의 나이에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톰 왓슨…

별난 노인들ㆍ비범한 천재들의 성공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숫자를 뛰어넘은 이들의 빛나는 인생은 ‘40대 은퇴ㆍ90세 수명’이라는 시대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생모델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라이프사이클의 대안이다.

일본의 단카이세대, 미국의 베이비부머에 이어 한국의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714만명 에게도 은퇴쇼크가 닥쳤다. 한국은 2026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OECD 평균대비 노후대비지수는 47%에 불과한 데 비해 은퇴 후 생존기간은 평균 3년이나 긴 이중위험에 노출돼 있다. 자칫 은퇴자 2명 중 1명은 빈곤층으로 전락할 지경이다. 달라진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대비가 부족했던 탓이다.

‘불확실한 미래’ ‘위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학교→취업→은퇴’라는 근대 공업사회의 전통적 라이프사이클에 얽매여 있다. 어릴 때 공부하고, 젊을 때 일하고, 나이들어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즐기겠다는 발상에 안이하게 젖어 있다가는 ‘은퇴 후 일 없는’ 30년, 어쩌면 50년의 끔찍한 휴가를 맞을지도 모를 일이다.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라이프사이클의 전환이 필요하다. ‘공부→취업→은퇴’가 아닌 ‘공부→취업→공부→취업’이 반복되는 새로운 사이클로 인생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 평생 공부하며 평생 현역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해야 한다.

이시형 박사, 그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공부하는 독종이 돼야 하는 진짜 이유, 당당한 파워시니어로 성장하라!

《행복한 독종》은 공부하는 독종, 세로토닌 생활법의 종합편!”

《행복한 독종》은 이시형 박사가 제안하는 라이프사이클의 신패러다임이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 이시형 박사는 결국 이 모든 이야기는 신라이프사이클을 위한 하나의 준비라고 말한다. 《행복한 독종》에서 공부하는 법과 세로토닌 생활법이 한 챕터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올해 78세인 이시형 박사는 평생 자기계발, 평생 현역의 롤모델로서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너무 크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구시대적 인생 사이클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도전하는 파워시니어로 성장해야 합니다. 나이 때문에 못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핑계입니다. 위로가 아니라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미 무수한 사회통계 자료와 선진국의 사례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눈앞의 내가 그 증거입니다. 세상은 이미 80세, 90세 수명시대를 맞았고,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어떻게 행복하게, 남은 미래를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고 거기에 적극 대처하는 것입니다.”

이시형 박사는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는 독종을 넘어 ‘인생 독종’으로 승부하라.”고 말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인생 독종이 되어 당당하게 미래를 개척해나가라고 충고한다.

똑똑하게 나이드는 법!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파워, 이렇게 관리하고 이렇게 발휘하라!

《행복한 독종》은 이처럼 달라진 라이프사이클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남은 미래를 똑똑하게 설계하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이시형 박사는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라는 부제답게 건강, 공부, 일,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인생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조언한다.

인간은 나이들면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20대가 갖지 못한 특별한 강점, 에이징파워(Aging Power)를 갖는다. 세간의 통념과 달리 인간의 뇌와 신체는 나이듦에 따라 단순히 쇠약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면역기억은 축적되며, 메타인지 능력은 높아진다. 노화는 생의 마지막까지 70퍼센트를 예방할 수 있으며, 근기(根氣)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 사회적 파워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인맥을 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연륜과 경험의 힘으로 그것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법을 알고 있다.

국내 트라이애슬론 최다출전 기록을 보유한 82세 김홍규 씨, 차원높은 창작력으로 자신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완성한 77세의 임권택 감독, 아흔의 나이에 쿠바재즈의 꽃을 피운 콤파이 세군도의 예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에이징파워를 발휘, 파워시니어로 성공한 좋은 예다.

이시형 박사는 이 같은 다양한 국내외 성공사례는 물론 사회통계학적ㆍ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에이징파워를 어떻게 관리하고, 또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은퇴의 위기에서 내일을 고민하는 40~50대는 물론 행복한 삶을 위해 이직과 일탈을 꿈꾸는 20~30대들에게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명쾌하고 현실적인 인생 코칭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이시형

저자 이시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높은 명강사.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학위(P.D.F)를 받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는 특히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1980년대 이후 5년 주기로 ‘배짱’ ‘여성·청소년’ ‘세계화’ ‘건강’ 등의 화두를 던져 대한민국 핫이슈로 만들어왔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배짱으로 삽시다》《우뇌가 희망이다》 등 숱한 베스트셀러를 저술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파워시니어’ 이시형 박사의 도전은 계속되어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을 전파하는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그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0년 현재 삼각산 인수봉 아래 ‘병원 없는 마을’을 건립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나이에 대한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이 같은 활동에 대해 이시형 박사는 “이것이 바로 평생 공부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이며, 그 결과 파워시니어로서 개인의 삶과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올해 나이 78세, 이시형 박사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줄 알았더라면 인생설계를 분명 달리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젊은 시니어들은 본인과 같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를,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가오는 초고령화사회에서 당당한 파워시니어로 살아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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