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추사 1
추사 1
  • 저자한승원
  • 출판사열림원
  • 출판일2023-02-20
  • 등록일2023-08-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작가 한승원이 마침내 완성한
‘조선 천재 3부작’ 『추사』 『초의』 『다산』을 다시 읽는다!

1968년 등단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소설을 써오며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수상하고, 수많은 대표작을 남긴 소설가 한승원. 그가 평생에 걸쳐 좇아온 ‘조선 천재’ 3인의 평전소설 『추사』 『초의』 『다산』이 열림원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개정판엔 집필 당시에 “내가 김정희인지 김정희가 나인지 분별이 안 될” 경지의 몰입으로 꾼 꿈에서 만난 추사와의 대담을 해설의 형태로 풀어 덧붙였다.

2007년 처음 출간된 『추사』는 ‘오만한 천재’란 오명에 가려진 추사의 ‘진짜’ 생애와 초의를 비롯한 추사의 사람들을 그린 소설이다. 깊이 있는 연구로 역사의 “행간에 숨어 있는 것들을 깊이 확철하게 읽”어낸 한승원은 마침내 추사의 숨결까지 오롯이 복원한 이 소설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는 “한 인간의 절대 고독과 개혁 의지와 유배지에서 언제 내려올지 모르는 사약에 대한 불안과 신산한 삶 속에서 꽃피운 추사체와 [세한도] [불이선란] 같은 예술작품, 그리고 절망적인 삶에서 정신을 북돋워준 초의의 우정에 초점을 맞추어 수정 가필하여 개정판을 낸다”고 ‘개정판 작가의 말’에서 밝혔다.

저자소개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인 전남 장흥의 율산마을에서 바다를 시원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미망하는 새』 『폐촌』 『포구의 달』 『내 고향 남쪽 바다』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희망 사진관』,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우리들의 돌탑』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까마』 『아버지를 위하여』 『연꽃바다』 『해산 가는 길』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흑산도 하늘 길』 『원효』 『초의』 『다산』 『보리 닷 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도깨비와 춤을』 『신화의 늪』, 시집 『열애 일기』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바닷가 학교』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산돌 키우기』 등을 출간했다.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一 서장 추사의 마지막 편지 / 인연과 운명
二 꿈 / 또 하나의 꿈 / 불똥으로 살갗 지지기 / 신을 잃어버렸다 / 무지개 목에 두른 달을 싣고 다니는 배 / 신의 글씨
三 하허 스님과의 내기 / 한양으로 가는 수선화 알뿌리 / 월성위궁의 쓸쓸한 소년 / 북학, 그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四 초승달 같은 여인 / 새벽에 찾아온 패랭이 쓴 소년 / 호사다마 / 똑똑한 바보와 바보 같은 양반들 / 코스모스
五 아버지 김노경 / 꿈에 그리곤 한 연경의 하늘 / 연경에 가는 괴나리 봇짐 속의 염주와 『화엄경』
六 다시 혼침 / 해붕의 공 놀음 / 백파 마을의 늙은 떡장수
七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는 김조순의 유혹 / 화살 한 대로 시골 돼지 두 마리를
八 악연
九 차향, 어린 상우에게서 나던 향기 / 잉태
十 초생의 출분
十一 새로운 빛, 덕인(효명)세자 / 덕인세자의 갑작스러운 죽음 / 윤상도의 탄핵 상소
十二 광기의 재발 / 김정희를 제거하라
十三 천리유형 / 모질도 / 글씨로 뱀을 쫓는다
十四 원악도로 가는 바람 / 남으로 가는 짐꾼들
인명·용어 풀이
추사 연보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