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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많은 사람이 불안해서 보험에 가입하고 있지만 매달 내는 보험료가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험이 없으면 불안하고, 보장을 많이 준비하면 매달 내는 보험료에 부담이 되죠.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제대로 가입되어 있는지, 사고 시 보험금 보상은 잘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한다.

현명한 보험 가입 팁과 모르면 청구도 못 하고 손해 보는 사례가 없도록 잘 알려드려 보험 상품을 전문가가 아니어도 제대로 가입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려준다.

알면 돈이 되고, 모르면 독이 되는 보험이므로 내가 가입한 보험을 잘 알고 현명하게 준비했을 때 그것만으로도 찐테크가 시작된 것이다.

보험은 비용입니다. 많은 사람이 목적을 가지고 가입하셨다가 먼저 아프거나 다친 사람을 위해 지급되는 일종의 계모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내가 계모임을 하다가 일이 생겨 중간에 모임을 중단하게 되면 그동안 냈던 모임회비를 다 돌려봤나요? 아니죠?

보험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에 가입하고 중간에 해지하면 해지 환급금이 아예 없거나 조금 나옵니다. 그러면 보험회사 나쁜 회사라고 혹은 보험설계사가 나쁜 상품을 권유했다고 생각한다.

보험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보험에 가입하시면 손해를 보거나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오늘부터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잘 살펴본 후 보험 리모델링 하길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는 15년 넘게 보험설계사로 일했다. 보험의 중요성을 느껴 많은 분께 가입을 권유했다. 보험 가입을 한 많은 분이 사망보험금, 암 진단금, 후유 장해금 등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이런 경험을 통해 보험설계사 직업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끝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상품도 있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는 상품도 있고, 시대에 맞게 아예 해지하는 게 더 좋은 상품도 있다.

  많은 고객이 보험을 끝까지 유지하지 않고 본인의 경제적인 이유로 중도 해지하거나 아는 지인이 보험회사에 들어가서 하나 가입해줘야 한다고 기존 상품을 해지하시는 분도 많다.

  보험은 소중한 자신의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 의해 가입하고 해지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보니 기본적이라도 알고 있어야 다른 사람 말에 해지하고 가입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책을 쓰게 됐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