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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치열하게 살아온

과학자의 시, 산문 모음집



바이런의 시와 동해의 어촌 마을 체험이 있고, 유럽 기행과 미국 대륙 횡단 여행기, 영화 감상문과 탈원전 정책, 집 짓기 체험과 유대인 제사 참석기,코로나19 발생 원인과 상대성 이론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렇게 과거 속에 파묻혀 있었으나

그 자리에 그대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제서야 문득 나는

‘내 심장의 조각들은 어디에 있었지?

그 세월 동안 나는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가?’라는

생각과 함께 망각의 늪에서 빠져나왔던 것이다.”



- 서문 中 -

저자소개

서울에서 초, 중, 고교 및 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 뉴저지의 물리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귀국하여 에너지 관련 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번역시/자작시



서풍 11

아! 사막에 살았으면 12

사랑의 이치 13

고원의 소녀에게 14

영롱한 별이여 18

붉고, 붉은 장미 19

아모레타(75) 20

봄의 노래 21

꽃을 보며 Ⅰ 22

꽃을 보며 Ⅱ 23

포장마차에서 24

너의 이름은 25

벽화 위의 시 26

살로메의 회상 27

단재 28

꽃을 보며 Ⅲ 29

백 년 동안의 사랑 30



여행 스케치/영화 감상문



갈남별곡 35

국제 학술대회 참가기 43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