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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산소처럼, 기쁨이 숨 쉬다
내 몸에 산소처럼, 기쁨이 숨 쉬다
  • 저자김영국
  • 출판사(주)좋은땅
  • 출판일2023-04-26
  • 등록일2023-08-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삶이 편안하면

무슨 일을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그 평온한 느낌은 어디서 발현될까요. 바로 기쁨입니다. 인간 탄생의 근본이 생명 유지를 위한 조화로운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지극한 자연 생명 현상입니다. 인간이 숨을 쉬면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기쁨은 무의식중에 내 안에 자리합니다. 인간이 숨이 막히면 비로소 숨을 의식하듯이 내외의 장애로 기쁨이 상실되면 슬픕니다. 분노, 미움 등이 일어나고 슬픔이 넘쳐 눈물이 나고 삶이 불편하여 불행을 느낍니다. 불편하지 않은 삶이 행복입니다. 내 안에 기쁨이 살고 있습니다. 행복은 항상 내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찾는 게 아니라 지키는 것입니다. 나의 행복을 지키려면 내외에서 다가오는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사는 날까지 살아 내야 합니다. 내 안에 기쁨이 있어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는데 외부에서 기쁨이 밀물처럼 들어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래서 기쁨이 넘쳐서 눈물이 납니다. 항상 기뻐하면서도 차마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슬픔도 있습니다. 그런 슬픔을 ‘내 안의 기쁨’이란 힘으로 극복하며 마지막까지 삶의 애씀이 아름답습니다. 그 애씀으로 새로운 기쁨이 탄생합니다. 좋은 삶이란 얼마나 성공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아름다웠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간은 ‘내 안의 기쁨’으로 삶을 즐기며 새로운 기쁨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살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흘러간 시간 동안 내가 한 모든 일은 나의 기쁨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나의 과거는 그냥 흘러간 시간이 아닙니다. 나의 과거는 나의 기쁨과 슬픔이 쌓이는 시간입니다. 나의 과거 행적은 반성과 회한의 눈물로 기쁨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그동안 쌓아 놓은 기쁨을 발판 삼아서 나의 미래에 더 큰 힘으로 기쁨을 지키고 행복을 누리며 아름다운 삶을 이루도록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은 나의 기쁨이 힘차게 숨 쉬는 날입니다.

저자소개

1954년 부산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연방언어학교와 서독고등군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독일연방지휘참모대학을 졸업했다. 해병대 전역 후 학생 독서 지도를 위해 2000년 ㈜한국독서이비에스를 설립했다. 퇴임 후 서울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노자 도덕경에 수록된 上善若水와 谷神不死란 말에서 水와 谷자를 빌려와 水谷齋라 이름한 곳에서 ‘할 수 있음’과 ‘하지 못함’ 사이를 오가며 일상의 수행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각하는 기술을 주제로 삼은 『강자의 길』(한솜미디어 2010년)이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1. 생동하는 내 안의 기쁨을 위하여



인간은 기쁨의 생명체다

산소 같은 기쁨이 없다면?

채우면 즐겁고 비우면 편안하다

내 안의 기쁨을 믿는다

나르시스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나에게 내가 있다

높이 나는 새에게 비움은 숙명이다

혼자서 기적을 즐긴다

인연의 ‘이음과 끊음’을 분명히 한다



2. 나의 기쁨이 흐르는 시간을 위하여



아침에 기쁨을 다짐한다

과거의 행적이 행운의 바탕이다

과거 나쁜 기억에 매달리지 말자

노인의 품격은 삶의 여유다

아기 보는 날은 기쁜 날이다

건강을 너무 걱정하면 도리어 해롭다

혼자만 외로운 게 아니다

이별과 만남은 동행한다

흔적은 살아 있다



3. 나의 기쁨이 머무는 공간을 위하여



한 발 한 발 천천히 오른다

돈은 기쁨을 따라다닌다

가시 있는 사람이 싫다

사는 이유가 기쁨이라면

내가 걸어온 길에는 내가 없다

이렇게 될 줄 어떻게 알겠는가?

인간은 울고 웃는 계수나무다

나눔은 꽃보다 아름답다

군자도 군자 나름이다

익숙함은 새로움을 기다린다

물고기는 물에서 사는 게 맞다

공(空)이 드러나면 색(色)이 된다



나가면서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