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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용의 시간과 그의 타자들
김구용의 시간과 그의 타자들
  • 저자김명인
  • 출판사한국학술정보
  • 출판일2023-07-27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본고는 일차적으로 후설의 논의를 빌어 김구용 시에 나타난 시간의식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김구용의 시 세계 전반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근대성의 위기에 대한 김구용의 미학적 대응양상 및 그 원인을 추적하고자 한다. 이때 드러나는 것이 당대와의 긴밀한 연관성이다. 특히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시간의식을 통한 동양에 대한 사유가 지닌 한계이다. 이 한계는 의식적 차원보다는 비의식적 차원에서 발생하기에 논리적 오류를 내장하고 있다. 때문에 한편으로는 시사적 차원에서의 그를 새롭게 정립시켜 주고, 반대로 논리적 핍진성을 증명하면서 현 위치로 재위치 시키기도 한다.

본고는 이와 같은 방법론을 바탕으로 근대를 극복하고자 하는 김구용의 방법론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 시사에 있어서 그의 위치를 재정립할 필요성을 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먼저 급격한 시의 형식적 전회의 원인 속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김구용이 가지고 있는 동양에 대한 사유의 한계와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을 일별하기 위하여 연대기적 흐름 속에서 김구용의 시 세계를 조망하고자 한다.

목차

머리말

Ⅰ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사 검토
3 연구 방법 및 범위

Ⅱ 근대성과 동양의 시간
1 근대성과 시간
2 불교적 시간의식
3 1950년대 동양의식과 김구용의 동양의식

Ⅲ 원환론적 시간과 동양성 지향
1 불교적 세계관의 형성
2 원환론적 시간의식과 도시 체험

Ⅳ 선형적 시간과 근대 극복의 양상
1 자기희생과 미완의 극복
2 환상의 반복과 극복의 비약
3 알레고리와 이욕

Ⅴ 현실과 난해, 동양과 서양
1 난해의 시학과 시인의 사명
2 동양과 서양의 이분법

Ⅵ 타자 인식과 선적 세계로의 귀환
1 타자 인식과 주체의 발견
2 선적 세계와 직관의 언어
3 일순의 안팎에서 솟는 파지의 체험

Ⅶ 결론

참고문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