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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갇힌 사람들
손 안에 갇힌 사람들
  • 저자니컬러스 카다라스
  • 출판사흐름출판
  • 출판일2023-08-04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문화적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제프 그린버거, 스토니브룩대학교 고전학 교수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큼 기꺼이 기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집단적 정신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페드로 A. 노게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로시에 교육대학원 학장

핸드폰에 몰입해 오늘도 잠들지 못한 당신을 위한,
화면 중독 시대에 대한 통렬한 진단과 해법

우리는 우울증, 외로움, 불안, 약물 중독, 증오 범죄, 자살 등 나날이 최악을 경신하는 정신 건강 위기를 겪고 있다. ‘비대면’을 권장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이러한 위기는 더욱 심화되었다. 현실이 아닌 화면에 몰입하며 전에 없던 ‘틱톡 투레트 증후군’이 퍼지고, 가짜 경계선 성격 장애가 관찰된다. 알고리즘으로 인해 편견이 강화되며 여기저기서 극단적 대립과 폭력이 난무하고, 중독과 자살로 인한 ‘절망사’도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무엇이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것일까?
미국 최고의 중독 치료 전문가 니컬러스 카다라스 박사는 이 책 『손 안에 갇힌 사람들』에서 기술에 대한 집착과 소셜 미디어가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 끼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가 디지털 기기에 미치게 되면서 기기는 우리를 점점 더 미치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회사의 수익을 위해 극단적인 감정, 의존성, 우울감을 유발하여 사용자를 정적인 고립으로 이끌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또한 사용자의 사고방식과 정보 처리 방식을 흑백의 이분법적 구조로 단순화한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인해 양극화된 사고는 정치와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킨다. 우리는 탐욕과 오만에 사로잡힌 빅테크의 ‘신테크노크라트’에 의해 조종당하여, 소셜 미디어에 집착하며 현실 속 진짜 관계와 단절되어 살아간다. 과연 해결책은 있을까?

도파민 자극을 넘어서,
피타고라스의 방식으로 현실에 발을 디디고 삶을 철학하라
『화면에 갇힌 아이들(Glow Kids)』이라는 도서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최고의 중독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니컬러스 카다라스 박사는 이번 책에서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 주목한다. 1장에서는 자극이 넘치는 도파민 러시의 시대,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최근 새롭게 관찰되는 정신 질환과 사회 현상을 살펴보고, 2장에서 문제의 원인으로 사용자에 대해 윤리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소셜 미디어 빅테크의 구조적 문제와 모순을 지적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집단적 정신 건강의 위기를 헤쳐 나갈 해법으로 고대 철학의 지혜 전통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청년기에 뉴욕에서 여러 유명 나이트클럽을 운영했으나 마약 중독 문제를 겪고 죽음 직전 혼수상태에서 살아나는 등 다채로운 삶을 살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화려하지만 자기 파괴적인 시기를 지나, 고대 철학에서 삶을 바꾼 강력한 가르침을 발견한 그는 중독 문제나 심리적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대처할 ‘심리적 면역력’을 기를 것을 이야기한다.
빅테크의 유해성과 기술의 중독적 영향을 이해하고 내면의 회복력, 비판적 사고 능력, 진정한 삶의 목적을 발견할 때 우리는 화면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의 진정한 나를 되찾을 수 있다. 알고리즘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극적 영상과 텍스트들을 보며 늦게 잠에 드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니컬러스 카다라스(Nicholas Kardaras)
미국 최고의 중독 전문가, 임상 심리학자. 하와이 마우이 리커버리(Maui Recovery), 텍사스 오메가 리커버리(Omega Recovery)의 CEO이자 최고 임상 책임자. 전 뉴욕 스토니브룩 의과대학의 임상 교수로 신경심리학을 가르쳤다. 타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사이콜로지 투데이, 뉴욕포스트, 살롱, 폭스뉴스 등의 매체에 글을 쓰고 있으며 미국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 「20/20」, CBS의 「이브닝 뉴스」, 미국 공영 라디오 NPR 등에 출연했다.
카다라스는 청년기에 뉴욕에서 여러 유명 나이트클럽을 운영했으나 중독 문제를 겪고 죽음 직전 혼수상태에서 살아나는 등 다채로운 삶을 살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화려하지만 자기 파괴적인 시기를 지나, 고대 철학에서 삶을 바꾼 강력한 가르침을 발견한 그는 중독 문제나 심리적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고대의 지혜 전통을 해법으로 전한다.

옮긴이 _ 정미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전공했다. 휴대폰을 만드는 기업에서 십여 년간 일하다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일인분의 안락함』『코인 좀 아는 사람』『뇌가 행복해지는 습관』『볼륨을 낮춰라』『진화가 뭐예요?』『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원 디바이스』『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 진단명: 집단 디지털 광기
1장 매트릭스에 중독된 세상 
  가상 현실에 갇힌 소 | 의식하지 못하는 개구리처럼 | 신테크노크라트 | 소셜 미디어의 마음 성형 | 도파민 새장에 갇히다 | 디지털 아편 | 메타버스, 혹은 환각
2장 몰입할수록, 단절된다
  디지털 시대의 환자에 대한 상념 | 손가락만 움직이는 사람들 | 치솟는 도파민과 우울한 일상 | 우울증의 뿌리 | 일곱 가지 유형의 단절 | 원시인은 왜 우울해하지 않을까
3장 소셜 미디어 팬데믹
  재능 없는 인플루언서와 우울한 팔로워들 | 인스타그램 속 자살, 거식증, 그리고 내부 고발자 | 틱톡 투레트 증후군 | 1518년의 춤추는 전염병
4장 번져 가는 폭력
  21세기의 베르테르 효과 | 사랑스럽지만 연애에 서툴렀던 영혼들 | 인셀 전염과 학교 총격 사건 | 나쁜 사마리아인 아이폰 | 자극하면, 몰두한다 | 유튜브, 극단주의, 팜 비치에서의 살인
5장 디지털 꾀병
  과하지만 충분하지 않은 느낌 | 이분법의 함정 | 경계선 성격 장애 | 경계선 사회 | 성격 장애 전문 치료사 세라 화이트와의 인터뷰 | 사회 발생적 정체성 혼란 | ‘틱톡적’ 다중 인격

2부 - 멋진, 신세계
6장 전지전능한 기술의 시대
  디지투스 이야기 | 괴짜들의 복수 | 페이스북의 아우구스투스 | 실리콘밸리의 아메리칸 드림 | 돌아온 1984 | 페이스북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 알고리즘 만세
7장 독점 디스토피아
  기술 거물들의 청문회 | 통신 품위법 230조 | 기술식민주의 | 금지된 도시, 폭스콘 | 피의 배터리 | 콘텐츠 관리자의 공포
8장 신이 되려는 자들이 꾸는 꿈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AI | 과학과 오만은 결코 잘 어우러진 적이 없다 | 위험성 대 위험 | 메타와 메타버스

3부 - 처방: 고대 철학자의 방식으로 
9장 중독자의 고백
  밝은 빛, 대도시, 가까웠던 죽음 | 마약 중독자의 새로운 시작 | 다시 일터로 | 피타고라스의 생활 양식
10장 회복력 빈곤 시대의 진정한 치료
  회복하는 힘은 자기 안에 있다 |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생각 | 역경이 만드는 심리적 면역력 | 높은 ‘그릿’과 성공의 상관관계 | 의미 없는 세계에서 의미 찾기 | 어떤 미친 폴란드 신부
11장 철학자 전사
  고대인의 도 | 그리스인 조르바의 난제 | 다시 찾은 조르바, 사촌 마키의 블루존 | 플라톤과 피타고라스가 전하는 건강의 지혜 | 저항은 헛된 것이 아니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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