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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살아요
이걸로 살아요
  • 저자무레 요코
  • 출판사더블북
  • 출판일2023-08-09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는 의미 있게 가치 있게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인류는 21세기 들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염과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빈부, 권력과 상관없이 모두의 일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장 ‘나’의 일이 된 셈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코로나19와 함께 한 1년 : 국민의 삶은 어떻게 변했는가?〉 보고서에 의하면 실직, 폐업과 같은 일자리 변동을 겪은 비율은 5.5%이고 응답자의 19.6%가 소득이 감소했으며 특히 자영업자는 61.2%에 이르렀다. 코로나19로 가족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은 14.5%에 불과했으며 ‘건강의 변화’ 측면에서 우울증에 대한 심각성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에에 의하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위기는 코로나 시대에 삶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삶의 본질과 가치, 자기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는 지속가능한 삶이란 마음의 평화와 행복, 건강, 환경, 신뢰와 존중처럼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태도이자, 삶을 더 밀도 있고 풍요롭게 가꾸어감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고리를 만드는 생활 습관이며 주변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를 예방하는 활동, 다음 세대까지 좋고 가치 있는 것이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이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속가능하고 밀도 있는 삶은 의외로 단순하고 명료하다고 말한다. 의미 없고 가치 없는 것에 집중하느라 커진 공허함과 복잡함 대신 내 삶의 밀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원의 넓이가 작아도 상관 없다. 중요한 점은 밀도이고 지속가능성이다.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은 내 삶의 밀도를 높여주며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마주하려면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라”
지속가능한 나로 살기 위한 7가지 주제

?지속가능한 옷과 패션 : 의미와 가치를 입다
자신을 표현하고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의복과 패션은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삶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것은 핫한 트렌드로 존경받는 리더들의 필수적인 생활 방식이다.
대표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H&M도 지속가능 경영을 표방하 며 2030년까지 100% 재활용 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만 제품 제조에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명품 업계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가 가지는 역사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최고의 장인들이 최고의 소재를 가지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명품의 특징이다. 그런데 최근 명품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과 핵심 가치를 보면 지속가능성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각종 규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높아지는 고객의 인식과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약진이 명품업계에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건강 ; 지속가능한 식습관, 치유를 향한 첫걸음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삶과 생존에 가장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부터 시작하는 편이 쉬울 것이다. 먹거리와 식생활을 트렌드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좀 더 근원적인 탐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첫 번째는 원재료와 농산물의 생산 방법과 과정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생산된 농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식재료와 먹거리에 담겨 있는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이러한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집과 건축 ; 집에는 인생의 가치가 담겨야 한다
집은 사는 물건이라기보다는 삶 그 자체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는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이자 일터이며 놀이터다. 그렇기에 집에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가치가 담겨야 하며, 편안하게 에너지를 회복하고 충전하는 힐링의 공간이어야 한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존재를 존중받아야 하고 혼자 있거나 모두가 모였을 때도 행복해야 한다. 집의 형태, 크기, 가격, 위치 등 부동산의 가치를 따지기 전에 나와 가족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먼저 찾아보고 집의 본질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갈등에 집중하면 집은 그저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지만, 행복에 집중하면 이해와 치유와 즐거움의 공간으로서 삶의 밀도를 높여준다.

?지속가능한 교육과 학습 ; 늘 필요했지만 간과했던 교육
교육은 세상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궁극의 솔루션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생존과 안전,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가치를 담은 행복 추구에 대한 교육은 지속가능한 교육과 학습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평생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며,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실천하는 태도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그렇게 교육과 학습은 세상을 지속가능하게 만든다.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과 소비 스타일 ; 책임 리더십의 시대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이란 돈을 벌고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은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리스크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수익도 좋고 지속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거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윤리, 인권, 노동,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도 어렵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윤리적으로 소비하고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구매하려는 세대의 등장은 또 다른 뉴노멀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마음의 평화 ; 정서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기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몸의 건강만큼이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고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내 마음의 소리와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럴 때 정서적 응급처치를 할 수 있으면 좋다. 감정을 마구 드러내는 것과 마음을 다스리고 정서적 충만함을 이루는 것은 다르다.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감정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 것이 배부른 고민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정신적, 감정적 상처는 더욱 잦아질 것이므로, 서로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습관화된다면 정서적 상처의 깊이도 얕아질 것이며 정서적 상생도 가능하다. 그동안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하면서 간과해왔던 또 하나의 영역이 정서적, 감정적, 정신적 공감과 상생에 대한 것이다.

?기속가능한 투자와 ESG ; 돈 버는 방식을 바꾸면 삶의 밀도가 달라진다
ESG는 환경적 가치 창출과 환경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 사회적 가치와 책임, 사회문제 해결과 상생,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 구조와 올바른 의사결정 구조를 뜻한다. 기업 활동과 가치를 평가할 때 환경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고려하여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개념이 확산된 것은 ESG 관리가 부실한 기업이 리스크 발생 위험이 높고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힐 가능성이 큰 반면, ESG를 잘하는 기업의 재무 성과가 더 높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주식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식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투자 기관 전문가나 기업만이 아니라, 모든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할 때 ESG 이슈를 따져야 한다. 내가 투자한 돈이 자신의 가치와 철학에 반하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가 투자한 돈이 세상을 지속가능하고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면서도 장기적인 수익을 내기를 바라는 것은 이 시대에 요구되는 가장 영향력 있고 가치 있는 변화다.

저자소개

우리는 의미 있게 가치 있게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인류는 21세기 들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염과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빈부, 권력과 상관없이 모두의 일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장 ‘나’의 일이 된 셈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코로나19와 함께 한 1년 : 국민의 삶은 어떻게 변했는가?〉 보고서에 의하면 실직, 폐업과 같은 일자리 변동을 겪은 비율은 5.5%이고 응답자의 19.6%가 소득이 감소했으며 특히 자영업자는 61.2%에 이르렀다. 코로나19로 가족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은 14.5%에 불과했으며 ‘건강의 변화’ 측면에서 우울증에 대한 심각성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에에 의하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위기는 코로나 시대에 삶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삶의 본질과 가치, 자기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는 지속가능한 삶이란 마음의 평화와 행복, 건강, 환경, 신뢰와 존중처럼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태도이자, 삶을 더 밀도 있고 풍요롭게 가꾸어감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고리를 만드는 생활 습관이며 주변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를 예방하는 활동, 다음 세대까지 좋고 가치 있는 것이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이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속가능하고 밀도 있는 삶은 의외로 단순하고 명료하다고 말한다. 의미 없고 가치 없는 것에 집중하느라 커진 공허함과 복잡함 대신 내 삶의 밀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원의 넓이가 작아도 상관 없다. 중요한 점은 밀도이고 지속가능성이다.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은 내 삶의 밀도를 높여주며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마주하려면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라”
지속가능한 나로 살기 위한 7가지 주제

?지속가능한 옷과 패션 : 의미와 가치를 입다
자신을 표현하고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의복과 패션은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삶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것은 핫한 트렌드로 존경받는 리더들의 필수적인 생활 방식이다.
대표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H&M도 지속가능 경영을 표방하 며 2030년까지 100% 재활용 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만 제품 제조에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명품 업계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가 가지는 역사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최고의 장인들이 최고의 소재를 가지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명품의 특징이다. 그런데 최근 명품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과 핵심 가치를 보면 지속가능성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각종 규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높아지는 고객의 인식과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약진이 명품업계에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건강 ; 지속가능한 식습관, 치유를 향한 첫걸음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삶과 생존에 가장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부터 시작하는 편이 쉬울 것이다. 먹거리와 식생활을 트렌드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좀 더 근원적인 탐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첫 번째는 원재료와 농산물의 생산 방법과 과정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생산된 농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식재료와 먹거리에 담겨 있는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이러한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집과 건축 ; 집에는 인생의 가치가 담겨야 한다
집은 사는 물건이라기보다는 삶 그 자체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는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이자 일터이며 놀이터다. 그렇기에 집에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가치가 담겨야 하며, 편안하게 에너지를 회복하고 충전하는 힐링의 공간이어야 한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존재를 존중받아야 하고 혼자 있거나 모두가 모였을 때도 행복해야 한다. 집의 형태, 크기, 가격, 위치 등 부동산의 가치를 따지기 전에 나와 가족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먼저 찾아보고 집의 본질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갈등에 집중하면 집은 그저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지만, 행복에 집중하면 이해와 치유와 즐거움의 공간으로서 삶의 밀도를 높여준다. 

?지속가능한 교육과 학습 ; 늘 필요했지만 간과했던 교육
교육은 세상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궁극의 솔루션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생존과 안전,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가치를 담은 행복 추구에 대한 교육은 지속가능한 교육과 학습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평생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며,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실천하는 태도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그렇게 교육과 학습은 세상을 지속가능하게 만든다.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과 소비 스타일 ; 책임 리더십의 시대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이란 돈을 벌고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은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리스크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수익도 좋고 지속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거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윤리, 인권, 노동,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도 어렵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윤리적으로 소비하고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구매하려는 세대의 등장은 또 다른 뉴노멀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마음의 평화 ; 정서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기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몸의 건강만큼이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고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내 마음의 소리와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럴 때 정서적 응급처치를 할 수 있으면 좋다. 감정을 마구 드러내는 것과 마음을 다스리고 정서적 충만함을 이루는 것은 다르다.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감정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 것이 배부른 고민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정신적, 감정적 상처는 더욱 잦아질 것이므로, 서로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습관화된다면 정서적 상처의 깊이도 얕아질 것이며 정서적 상생도 가능하다. 그동안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하면서 간과해왔던 또 하나의 영역이 정서적, 감정적, 정신적 공감과 상생에 대한 것이다. 

?기속가능한 투자와 ESG ; 돈 버는 방식을 바꾸면 삶의 밀도가 달라진다
ESG는 환경적 가치 창출과 환경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 사회적 가치와 책임, 사회문제 해결과 상생,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 구조와 올바른 의사결정 구조를 뜻한다. 기업 활동과 가치를 평가할 때 환경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고려하여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개념이 확산된 것은 ESG 관리가 부실한 기업이 리스크 발생 위험이 높고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힐 가능성이 큰 반면, ESG를 잘하는 기업의 재무 성과가 더 높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주식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식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투자 기관 전문가나 기업만이 아니라, 모든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할 때 ESG 이슈를 따져야 한다. 내가 투자한 돈이 자신의 가치와 철학에 반하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가 투자한 돈이 세상을 지속가능하고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면서도 장기적인 수익을 내기를 바라는 것은 이 시대에 요구되는 가장 영향력 있고 가치 있는 변화다. 

목차

우리는 의미 있게 가치 있게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인류는 21세기 들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염과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빈부, 권력과 상관없이 모두의 일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장 ‘나’의 일이 된 셈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코로나19와 함께 한 1년 : 국민의 삶은 어떻게 변했는가?〉 보고서에 의하면 실직, 폐업과 같은 일자리 변동을 겪은 비율은 5.5%이고 응답자의 19.6%가 소득이 감소했으며 특히 자영업자는 61.2%에 이르렀다. 코로나19로 가족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은 14.5%에 불과했으며 ‘건강의 변화’ 측면에서 우울증에 대한 심각성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에에 의하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위기는 코로나 시대에 삶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삶의 본질과 가치, 자기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는 지속가능한 삶이란 마음의 평화와 행복, 건강, 환경, 신뢰와 존중처럼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태도이자, 삶을 더 밀도 있고 풍요롭게 가꾸어감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고리를 만드는 생활 습관이며 주변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를 예방하는 활동, 다음 세대까지 좋고 가치 있는 것이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이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속가능하고 밀도 있는 삶은 의외로 단순하고 명료하다고 말한다. 의미 없고 가치 없는 것에 집중하느라 커진 공허함과 복잡함 대신 내 삶의 밀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원의 넓이가 작아도 상관 없다. 중요한 점은 밀도이고 지속가능성이다.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은 내 삶의 밀도를 높여주며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마주하려면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라”
지속가능한 나로 살기 위한 7가지 주제

?지속가능한 옷과 패션 : 의미와 가치를 입다
자신을 표현하고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의복과 패션은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삶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것은 핫한 트렌드로 존경받는 리더들의 필수적인 생활 방식이다.
대표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H&M도 지속가능 경영을 표방하 며 2030년까지 100% 재활용 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만 제품 제조에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명품 업계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가 가지는 역사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최고의 장인들이 최고의 소재를 가지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명품의 특징이다. 그런데 최근 명품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과 핵심 가치를 보면 지속가능성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각종 규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높아지는 고객의 인식과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약진이 명품업계에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건강 ; 지속가능한 식습관, 치유를 향한 첫걸음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삶과 생존에 가장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부터 시작하는 편이 쉬울 것이다. 먹거리와 식생활을 트렌드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좀 더 근원적인 탐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첫 번째는 원재료와 농산물의 생산 방법과 과정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생산된 농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식재료와 먹거리에 담겨 있는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이러한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집과 건축 ; 집에는 인생의 가치가 담겨야 한다
집은 사는 물건이라기보다는 삶 그 자체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는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이자 일터이며 놀이터다. 그렇기에 집에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가치가 담겨야 하며, 편안하게 에너지를 회복하고 충전하는 힐링의 공간이어야 한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존재를 존중받아야 하고 혼자 있거나 모두가 모였을 때도 행복해야 한다. 집의 형태, 크기, 가격, 위치 등 부동산의 가치를 따지기 전에 나와 가족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먼저 찾아보고 집의 본질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갈등에 집중하면 집은 그저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지만, 행복에 집중하면 이해와 치유와 즐거움의 공간으로서 삶의 밀도를 높여준다. 

?지속가능한 교육과 학습 ; 늘 필요했지만 간과했던 교육
교육은 세상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궁극의 솔루션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생존과 안전,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가치를 담은 행복 추구에 대한 교육은 지속가능한 교육과 학습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평생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며,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실천하는 태도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그렇게 교육과 학습은 세상을 지속가능하게 만든다.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과 소비 스타일 ; 책임 리더십의 시대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이란 돈을 벌고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은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리스크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수익도 좋고 지속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거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윤리, 인권, 노동,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도 어렵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윤리적으로 소비하고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구매하려는 세대의 등장은 또 다른 뉴노멀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마음의 평화 ; 정서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기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몸의 건강만큼이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고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내 마음의 소리와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럴 때 정서적 응급처치를 할 수 있으면 좋다. 감정을 마구 드러내는 것과 마음을 다스리고 정서적 충만함을 이루는 것은 다르다.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감정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 것이 배부른 고민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정신적, 감정적 상처는 더욱 잦아질 것이므로, 서로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습관화된다면 정서적 상처의 깊이도 얕아질 것이며 정서적 상생도 가능하다. 그동안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하면서 간과해왔던 또 하나의 영역이 정서적, 감정적, 정신적 공감과 상생에 대한 것이다. 

?기속가능한 투자와 ESG ; 돈 버는 방식을 바꾸면 삶의 밀도가 달라진다
ESG는 환경적 가치 창출과 환경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 사회적 가치와 책임, 사회문제 해결과 상생,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 구조와 올바른 의사결정 구조를 뜻한다. 기업 활동과 가치를 평가할 때 환경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고려하여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개념이 확산된 것은 ESG 관리가 부실한 기업이 리스크 발생 위험이 높고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힐 가능성이 큰 반면, ESG를 잘하는 기업의 재무 성과가 더 높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주식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식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투자 기관 전문가나 기업만이 아니라, 모든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할 때 ESG 이슈를 따져야 한다. 내가 투자한 돈이 자신의 가치와 철학에 반하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가 투자한 돈이 세상을 지속가능하고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면서도 장기적인 수익을 내기를 바라는 것은 이 시대에 요구되는 가장 영향력 있고 가치 있는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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