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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옷깃을 잡고
바람의 옷깃을 잡고
  • 저자유준화
  • 출판사불교문예출판부
  • 출판일2023-08-10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유준화 시인은 능숙한 비유와 상징을 구사하는 스토리텔러다. 삶의 숨겨진 비의와 세태를 풍자적으로 드러낼 때 그의 시는 빛을 발한다. 이것은 물론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비평의식에 기인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욕망의 “진흙탕”이며, 사람들은 누구나 “미운 나무”를 한 그루씩 곁에 두고 살아간다. 이 나무는 애욕과 갈애의 나무이며 미련과 집착의 나무이다. 화자는 이것 때문에 우리의 삶이 무거워진다고 말한다. 익숙해진 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낙타와 사자의 고통스러운 이행과정을 거쳐 마침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자유와 ‘새로운 시작’과 ‘거룩한 긍정’에 이를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의 기쁨과 주이상스, 그리고 창조적 놀이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고명수(시인 · 전 동원대 교수)

저자소개

유준화

충남 공주 출생.
2003년 《불교문예》로 등단.
퇴직 후 2년간 계룡산 절집에서 밥 먹었다.
시집 『초저녁 빗소리 울안에 서성대는 밤』
『네가 웃으면 나도 웃는다』
『어린 왕자가 준 초록색 공』 『바람꽃』
『붉은 오로라가 펼쳐지는 새벽』 등.
2015 충남지사 예술창작 공로상,
2021 공주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
충남시인협회 작품상, 충남문인협회 작품상,
충남펜문학상, 공주문학상 등 수상.

ujh2828@hanmail.net 
ujh0410@naver.com

목차

차례

시인의 말

1부
천상에서 보면
山門에서
해후
어느새
바람의 옷깃을 잡고
소나무 스님
대가리 타령
비정非情
낙엽
왕관
동물의 왕국
이사짐 싸기
3을 삶,이라 읽는다
나비 1
나비 2
길을 가다가
빅뱅 실험


2부
일터

소금
강가에서
화음
하늘 노트
달리기
사랑해
입원실에서
빛나는 날
들고양이
밟히다
신발을 털며
노제

나는 광대다
자화상


3부
나비 날갯짓 보다
연분홍 시절이 강물에
쌀꽃
철쭉꽃 1
철쭉꽃 2
원추리꽃
나리꽃
아카시아꽃
오월의 엽서
꿀맛
나팔꽃
소식
만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하늘붕어
하늘붕어에게 답하다
살고 싶다
한 번쯤


4부
씨앗
미운나무
대화
껍데기
A의 무게
격려
나도 춘래불사춘
제민천 길
환청
유리컵
할미꽃의 노래
찔레꽃
너와 나
요통
깃발
소원꽃 

나이테

■ 해설 
은유와 풍자로 그려낸 삶의 비의 | 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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