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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의 몽타주
그 녀석의 몽타주
  • 저자최형아
  • 출판사새움
  • 출판일2023-08-17
  • 등록일2023-11-23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재기발랄한 신예 작가가 그려낸 청소년 소설의 유쾌한 맨얼굴!

『그 녀석의 몽타주』는 동안이 노안이라서 받아야 하는 불편과 멸시와 상처의 조각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며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열일곱 소년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외모 지상주의’는 어느새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십대 청소년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매스컴에 등장하는 아이돌이나 인터넷 얼짱들은 청소년 또래이고, 십대를 겨냥한 화장품 마케팅이 널리 퍼져 있으며, 방학을 맞이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의 대부분도 청소년이다.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이러한 사회 현실 속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동안 열풍’이다.

그래서 주인공 ‘안동안’은 지금의 동안 열풍이 괴롭기만 하다. 동안은, 나이는 꽃다운 열일곱이지만 외모는 서른다섯 살인 최강 노안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던 여자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만 처참하게 차이고, 어른이 왜 학생 요금을 내느냐는 버스기사 아저씨와의 다툼으로 경찰서행, 진정으로 짝사랑하게 된 누나가 술에 취해 업어줬을 뿐인데 원조교제로 오해받아 또 경찰서행…… 동안이 겪어야 하는 슬픔과 고난들은 끝이 없다. 사랑받기 위해 동안이 되고 싶은 소년은 피부 관리실, 성형외과까지 찾아간다. 과연 그는 동안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짝사랑하는 주혜 누나에게 고백할 수 있을까?

“외모도 능력”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게 하고 “못생겨서 죽고 싶다”는 고민 글을 올리는 청소년들. 『그 녀석의 몽타주』는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톤을 잃지 않으면서 결국 무엇이 진정 중요한 가치인지 묻는 의미 있는 소설이다.

저자소개

1989년 부산 출생. 학교 공부보다 세상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세상을 관찰했다. 가슴 뛰는 일이 하고 싶어 학교 육상부에 들어가 달리기를 했고, 일등을 하면서 삶에 자신감을 얻었다. 이십대가 되어서는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경영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고단한 공부를 잠시 잊고자 취미로 시작했던 글쓰기는 어느새 삶이 되었다. 자신의 삶을 담아낸 수기를 여러 곳에 발표하였고, 한때 열정을 쏟았던 달리기를 모티프 삼아 쓴 짧은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좋은 이야기를 써서 세상에 선보이길 열망하다가 마침내 첫 장편소설 『그 녀석의 몽타주』를 세상에 내보낸다. 지금은 제주에서 평일에는 아르바이트, 주말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일을 하면서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삐, 학생입니다
2. 막냇삼촌 빵 주세요
3. 윽, 꺼져
4. 쓰다, 써
5. 헐, 허허허, 일 억!
6. 첫 데이트
7. 어른이 된다는 건 말이야
8. 옥돌매트 여섯 장
9. 나, 이런 사람이야
10. 하악, 하악, 하악, 하악
11. 원조라니요!
12. 알바를 구합니다. 제발요!
13. 너희가 통북어 무예를 아느냐?
14.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을 돌려대라. 왜?
15. 또 왔어?
16. 누, 누구세요?
17. 네 마음은 숨길 수 없어
18. 바이바이, 삼촌!
19. 그래, 나 동안이야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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