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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공부법
변호사의 공부법
  • 저자콜링워터
  • 출판사유페이퍼
  • 출판일2023-08-10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의 내용은?

- 변호사 자격증의 가치

- 로스쿨에 진학하면 안되는 사람

- 변호사시험에 반드시 합격하는 방법



이 책은 누구를 위해 쓰여졌나요?

-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대학생, 직장인

-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로스쿨 재학생

- 변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서문〉



로스쿨 과정을 거쳐 변호사가 되었을 때 내가 기존에 가진 경력이나 사회적 자본 등을 활용하여 소위 ‘잘 팔리는’ 변호사가 될 수 있을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에 대한 판단과 변호사란 직업에 대한 정보, 크게는 법조시장 작게는 자신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법무 분야에 대한 정보, 전망 등에 대해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가장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상대는 누구일까?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가 되어 현재 경제 활동을 하는 변호사, 특히 로스쿨 진학 전 직장생활을 했었고, 로스쿨 진학 전 나름의 비용·효용 분석을 해가며 주판알을 튕겨봤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학 전 계획과 비교하여 실패와 성공 등 여러 시행착오를 몸소 경험한 사람일 것이다. 만약 이런 사람으로부터 솔직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구할 수 있다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고 보아도 된다.



이 책에서는 비법 직장인 출신 9년차 변호사가 금융공기업을 그만두고 로스쿨에 가게 된 이유, 변호사 자격증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법전공을 하지 않은 직장인이 변호사시험에 붙기 위해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 아예 처음부터 로스쿨에 오지 않았으면 하는 유형 등 수험생활을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할지 안 할지’를 고민하는 단계가 제일 힘들다. 이 단계만 넘어가면 감히 60%는 지나갔다고 보아도 된다.



고민은 결정장애도 아니고, 현실도피도 아니다. ‘좀 더 나아지겠다’는 마음은, 그냥 머무르려는 본능보다 더 고차원적인 욕구다. 충분한 고민을 하고, 실행을 해서, 성공의 경험을 하면 내 인생이 본질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에는 고민-실행-성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전부 적혀 있다.



고민만 하고 실행에 나가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준비가 안됐는데 실행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고민만 하다가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시작했다가 마무리를 못해서 기득권을 잃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다. 이 책은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결국에 성공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쓰였지만, ‘장고 끝에 악수’라고 결코 시작하면 안 되는 사람이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썼다. 만약 자신이 시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면 이 책을 읽고 포기하는 것으로도 이 책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변호사 시험은 5번까지 볼 수 있기에 로스쿨 3년, 시험기간 5년이면 자격증을 얻는 데 최대 8년이 걸릴 수 있다. 5번 만에 변호사시험을 최종합격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시험에 최종 탈락할 경우 서른 이후 경제생활을 하여 약 육십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어두운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면서 경제활동기간의 1/4 가까이 날려버리는 것으로, 이삼십대가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성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하면 개인으로서는 (경제적으로 뿐 아니라 경력 관리 측면에서도)치명상을 입는 것이다.



서른이 넘어서 실수할 수 있고 그 실패는 나머지 인생에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삼십대의 실수는 이십대의 실수보다는 꽤 뼈아픈 것으로 그 회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로스쿨에 가면 안 되는 유형에 대해서도 적었으니 충분히 살펴봤으면 좋겠다. 그 부분을 읽을 때 특별히 거북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수록 이 책을 잘 산 것이다. 그 부분은 꼭 두 번, 세 번 다시 읽어보고 로스쿨 진학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한다.



〈당부〉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인지는 그 선택이 미래의 나에게 '선물'이 될지 '부담'이 될 지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 로스쿨에 진학하는 결정은 3년 후의 나에게 선물이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면 과감하게 나아가라. 다만 '혹시 내 나이에 늦었을까?'라는 생각은 접어두자. '어제의 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만 있으면 된다. 부디 당신의 건투를 빈다.

저자소개

경영학을 전공하고 금융공기업을 5년간 다니다가 로스쿨에 진학하여 지금은 9년차 변호사입니다. 로펌과 공공기관, 금융권에서 변호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투자, 그 중 '공부'가 다른 어떤 투자보다 투자수익률 면에서 우월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 jasib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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