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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방성대학
시일야방성대학
  • 저자고광률
  • 출판사나무옆의자
  • 출판일2023-09-04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대체 이 대학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한국 사회 최고 기득권층인 교수 집단의 모략과 이전투구


지금 대학의 문제는 무엇이고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오래된 뿔』의 작가, 대학을 해부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교수들의 권력 다툼과 특권 의식


진실로 위장한 거짓의 성채





우리 현대사를 유기적 연결고리로 꿰뚫으면서 통시적으로 구현해 낸 첫 번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오래된 뿔』의 고광률 작가가 신작 『시일야방성대학』을 나무옆의자에서 출간했다. 권력과 자본의 야만에 잠식당한 사회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그의 소설들은 밀도 높은 언어와 단단한 구성, 확고한 리얼리티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광률 작가가 이번에 주목한 문제는 한국 사회 최고 기득권층인 교수 집단의 모략과 이전투구. 작가 스스로가 30년 동안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고민하고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투사와 반투사의 장치로 그려진 작품이다.


일광학원 재단의 일광대학교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가선정되어 부실 판정을 받게 된다. 이에 학생들은 총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급기야 총장실을 점거하는 사태에 이르자, 총장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계자들을 불러들인다. 이 소설은 현 총장 모도일과 전 총장인 주시열, 그리고 직원 출신 비정년 교원 공민구를 중심으로 얽힌 이들의 미로와도 같은 이해관계도인 동시에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욕망을 들여다보는 현미경이라 할 수 있다. 권력 다툼과 특권 의식, 이권을 위해 양심과 인격과 자존심마저 남김없이 내던지는 교수라는 이름의 인간 군상이 보여 주는 진실을 위장한 거짓투성이 성채를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1961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호서문학』에 단편 「어둠의 끝」을, 1991년 17인 신작소설집 『아버지의 나라』(실천문학사)에 단편 「통증」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소설집 『어떤 복수』 『조광조, 너 그럴 줄 알았지』 『복만이의 화물차』, 장편소설 『오래된 뿔』(전2권)이 있다. 2012년 호서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1961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호서문학』에 단편 「어둠의 끝」을, 1991년 17인 신작소설집 『아버지의 나라』(실천문학사)에 단편 「통증」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소설집 『어떤 복수』 『조광조, 너 그럴 줄 알았지』 『복만이의 화물차』, 장편소설 『오래된 뿔』(전2권)이 있다. 2012년 호서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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