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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남자 걷는 여자
달리는 남자 걷는 여자
  • 저자정길연
  • 출판사나무옆의자
  • 출판일2023-09-04
  • 등록일2023-1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정길연 소설 『달리는 남자 걷는 여자』. 198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가족 수첩」이 당선되어 등단한 작가 정길연의 소설이다. 등단 후 30여 년 동안 6편의 장편소설과 6권의 소설집을 펴낸 작가는 특히 일그러진 가족과 연인 관계, 인간의 욕망과 사랑에 주목해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피할 수 없는 상처를 안은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의 아픔을 딛고 사랑에 이르는 과정을 특유의 명확한 문장으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달리는 남자 걷는 여자』는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두 남녀 은탁, 린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는 이야기이다. 완벽하다 생각했던 가족이 균열되고 그로 인해 방황이 시작된 린과, 누군가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모습을 두 번씩이나 본 것을 지독한 형벌로 느끼며 정상적인 사랑을 하지 못하던 은탁이 서로 만나게 되는 것은 운명일 수도 우연일 수도 있다. 마치 세상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은 있지만,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은 없는 것처럼. 작가는 이 소설이 “망각과 복원, 기억의 소멸과 기억의 재구성에 관한 이야기”이며, ‘잊거나 잊히는 일에 절박한 사람들이 그 어디쯤에서 마주치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정길연은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중편소설 「가족수첩」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종이꽃』 『쇠꽃』 『나의 은밀한 이름들』 『우연한 생』, 장편소설 『달리는 남자 걷는 여자』 『변명』 『사랑의 무게』 『그 여자, 무희』 『백야의 연인』, 에세이 『나의 살던 부산은』 『그 여자의 마흔일곱 마흔여덟』 등이 있다. 2016년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목차

나무물고기


직소퍼즐을 맞추는 시간


비밀의 방


타임캡슐-울음의 기원


달리는 남자


마법의 시간


걷는 여자


첫 이별, 예외 없이


그 여름, 양귀비꽃


그렇게 첫 번째 하루


굿바이, 첸


눈먼 사랑법


아무도 모르게, 작별


슬픈 완벽한 아름다운,


CLOSE! 이만 안녕!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는 것


우연과 우연이 우연히


차갑고 뜨겁게, 첫 겨울


다시, 사랑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