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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저자다자이 오사무
출판사온이퍼브
출판일2024-06-18
등록일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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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맷EPUB
파일크기28MB
공급사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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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저본: 『パンドラの匣』(新潮文庫, 新潮社)

결핵요양소 건강도장(健康道場)에서 병에 굴하지 않고 밝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20살의 청년 주인공 히바리(ひばり)이야기,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생생하게 쓰인 씁쓸한 청춘 실연 소설이다. 주인공이 건강도장에 입원해 있는 동안 타케(竹) 씨라는 간호사와 마아(マア) 양 간호사를 둘러싼 관계로 전개하는 이야기다. 종전 직후에 쓰여졌다. 결실을 맺지 못한 엇갈린 사랑의 씁쓸하고 부드러운 애틋함과 그런데도 잃지 않는 희망을 어둡지 않게 표현하고 있다. 덧없던 사랑에 상처받은 어른이 되지 못한 소년의 애틋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그려낸 수작이다.

저자소개

?다자이 오사무(太宰治)(1909~1948)

본명 쓰시마 슈지(津島修治)

소설가

도쿄제국대학 불문과 중퇴

학교 재학 중 공산주의 운동의 비합법 활동에 관련되어 탈락 후 자살 미수. 전형적인 자기 파멸형의 사소설 작가로 약물 중독 등 파멸적인 삶을 영위

제1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으나 실패

1936년 『만년(晩年)』으로 인정받음. 『비욘의 아내(ビヨンの妻)』, 『사양(斜陽)』, 『앵도(櫻桃)』 등을 통해 무뢰파(無?派) 대표 작가로 손꼽힌다. 패잔 청년에 반탁된 자화상으로 불리는 『인간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다마가와상수(玉川上水)에 입수 자살함. 시신이 발견된 6월 19일(생일이기도 함)은 앵도기櫻桃忌)로 불리며 매년 많은 팬들이 도쿄도 미타카시(三鷹市) 선림사(?林寺)에 성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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