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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터넷이 아주 많이 발달하였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더라도 수조 원 혹은 수십 조원이 투자 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이 투자가 우리한테 가져다 주는 편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는 친구한테 편지 한 통을 보내려면 아마 10,000원 정도는 있어야 보내지는데 제 친구 10명한테 편지를 보낸다면 100,000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이용하니 이게 무료인 것입니다. 몇 통이던 관계없이 어느 나라에 보내도 마찬가지이며 전화도 공짜이고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도 무료가 되었는데 바로 수조 원, 혹은 수십 조원이 투자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200여개 국가의 투자액은 결국 수백 조원에 이를 것으로 생각되고 이와 같은 선 투자된 infrastructure를 누가 먼저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Facebook이 생기고 Twitter가 생기며 LinkedIn과 같은 Professional Social Network Service가 생겨서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사람을 한 목적하에 묶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며 이에 참여하는 것은 어찌보면 나의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무와 같은 일들을 해야 하는데도 출입하는 문턱이 다소 높고 초기에는 남의 나라말로 만들어졌기도 하고 먼저 지나간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을 흘려놓아서 뒤에 오는 사람들이 다소 쉽게 편한 길을 그리고 볼거리가 많은 길로 오시라고 이 책을 써서 LinkedIn 파헤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능한 쉽게 써서 많은 분들께서 참고하시라고 가능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발음하기 조차 쉽지 않은 LinkedIn을 매일 켜놓고 지내는 분들한테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전혀 생소한 분들한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였습니다.

저자소개

윤종천



현직 헤드헌터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대행을 하고 있으며 LinkedIn이라는 전문가 마당이 없었을 때는 없는 대로 online과 offline을 아우르며 일을 하고 이제는 LinkedIn이 생기고 현재 2,050만 명의 제 인맥이 더 나아가서는 3억 3천만 명의 인맥이 직접 간접적으로 제가 하는 일을 도와주고 여기에 올라오는 인맥들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일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한지는 5년여가 되었으며 통신회사에서 직장을 시작하고 해외사업에도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영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하루에도 유동인구가 수십만 명이 된다고 하는 COEX에 배짱이 두둑한 어르신 한 분이 전시회에 가겠다고 오셨는데 그냥 둘 수가 없어서 그분을 모시고 원하는 전시회 입구에 모셔다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저기요’ ‘이쪽으로 가세요’라는 안내만 가지고는 쉽게 찾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손을 잡고 안내했던 경험입니다.

이 책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과 채용 그리고 사업과 투자를 희망하는 분들한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