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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안과 공황 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이 개발되었지만, 그중에서도 인지행동치료(CBT)가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불안장애 연구의 권위자인 David H. Barlow 박사와 Michelle G. Craske 박사가 저술한 책으로,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전략 및 기술을 제공한다. 이 책은 특히 불안장애치료에 있어서 노출치료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억제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어, 치료의 질과 효과를 한층 높였다. 이 워크북은 다섯 번째 개정판으로, 이전 판에서부터 계속해서 발전해 온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정을 거듭하면서 환자와 치료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해 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특히 환자와 치료의 ‘맞춤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소개

 1985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까지 불안장애 영역에서 160여 편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하였다. 박사는 공포학습반응에 관한 기초 과학적 지식을 임상적으로 공포증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 불안장애의 원인과 치료, 남녀 간의 불안의 차이에 관한 책들과 몇몇 자가치료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1991년부터 현재까지 NIMH의 지원하에 소아와 청소년의 불안 및 우울장애 위험 요인, 불안과 공황의 인지와 생리, 불안장애의 치료법 개발과 보급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raske 박사는 공황장애와 특정 공포증의 진단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DSM-IV 불안장애 진단 범주 개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and Behavior Research and Therapy 의 객원 편집자와 미국 불안장애 협회의 과학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박사는 불안장애 인지행동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한 여러 국제 교육 워크숍에 주요 연사로 초대받은 바 있다. 현재 UCLA 대학교 심리학과 및 정신행동과학부 교수와 불안장애 행동연구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목차

제1부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의 본질

제1장 기초
제2장 공황과 불안 기록하기
제3장 공황과 광장공포증의 부정적 주기
제4장 공황은 해롭지 않다

제2부 대처기술

제5장 광장공포증 상황의 순위 설정
제6장 호흡법
제7장 사고기법

제3부 두려운 증상과 상황에 대한 노출

제8장 신체 증상 직면하기
제9장 광장공포증 상황 직면하기
제10장 조력자의 참여

제4부 미래를 위한 계획

제11장 약물치료
제12장 성취, 유지,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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