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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른을 위한 힐링 아트 테라피북!
색으로 치유하는 나만의 시간!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컬러링 시집 〈일상의 순간을 그리다〉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을 위한 컬러링 시집이 나왔다. 작가의 시에는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는 매일의 일상이 담겼다.

“고개 들면
맑고 붉은 것들이
수혈하듯 쏟아져 들어 와

바람이 불 때마다
걸음을 걸을 때마다

사그락 사그락
몸 속 가득한
나뭇잎의 언어.”

- 시 〈단풍〉 중에서

시집에서는 단풍, 낙엽, 돌담, 노을, 바다 등 일상의 순간들을 한번 더 관찰하고 음미하는 느낌을 준다. 독자는 저자의 시를 읽는 동안, 그림에 색칠을 하는 동안, 어느새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며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잊고 흘려보내던 일상을 되새기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힐링해보자.


ㅡ ㅡ ㅡ

〈일상의 순간을 그리다〉는 단순 그림을 색칠하는 데 끝나는 것이 아닌 색을 칠하며 시를 함께 음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김미경 작가의 시를 읽다 보면 일상의 순간을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바라보고 간직하게 된다. 일상을 예쁘게 담아낸 시와 함께 색칠하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과거와 미래에서 오는 불안이 잠재워질 것이다. 내가 원하는 색,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그림을 채워가며 나만의 치유 시간을 온전히 즐겨보자. - 에디터 추천사 -

저자소개

김미경 작가는 블로그에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창작하며 하나의 치유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치유와 성장을 얻고, 독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싶다. 이를 위해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목차

시간을 잠시        
석양
꿈에        
낙화        
상사화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릴게        
내 이름을 말해 줘        
어쩌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알아보다        
반짝반짝        
바다        
연꽃 구경        
노을 속에서        
길목        
단풍 구경        
동화 같은 상상        
채비        
돌담        
너에게 하는 말        
눈 풍경        
카페에서        
간밤에 온 전언        
2022 크리스마스        
겨울 단상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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