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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심 끝에 나의 일생일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책을 출간하면서

그동안 살아온 지난날 들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부족한 글솜씨에도 많은 분의 격려와 도움은 언제나 큰 힘이 되었다.



급변하는 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고 싶었고, 어려운 시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 갈 수 있는

의지처나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읽고 완독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묵묵히 소신껏 걸어온 길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곱씹으며 이 책의 서문을 시작한다.



대부분 어렵게만 생각하는 부실채권 NPL이라는 것이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게 되었다. 이제는 NPL이 실생활에 널리 알려져 누구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투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NPL에 관심은 있으나 그저 높은 진입장벽이라고만 여겨

고정관념으로 입문하지 못했던 분들은, 이 책을 통하여 그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반쯤 읽다 만 딱딱한 교과서적인 내용보다는 꼭 알아야 하는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쓴 소설 같은 실무 가이드라고 표현하고 싶다.

책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본 서문은

나의 독백으로 마치고자 한다.



「때로는 소설도 써보고 때로는 그림도 수없이 그려 본다.

모래성을 여러 차례 쌓았다 부수기를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그 소설의 끝을 써보고, 미완성의 그림을 마저 그려보려 한다.

그리고 모래성이 아닌 철옹성을 쌓기 위해 천천히 서둘러본다.」

저자소개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NPL 매각담당자였고, NPL 질권대출담당자였다. 

지금은 퇴사 후 NPL을 매입하고 있다. NPL을 팔아보고, 질권대출도 해보고, 

사보기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실무경험들은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지극히 현실적인 삶을 살아왔다. 이제는 내 삶의 원동력을 위해 

조금은 이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책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NPL의 입문 코칭과 올바른 투자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 즉, 아는 만큼 보이기 마련이다.



현재 NPL 회사를 운영 중이며, 다수의 회사와 서클의 NPL 자문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강의와 컨설팅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그 외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아트딜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