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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 저자홍유진, 김재희, 홍헌표, 김동수, 서연진, 황영준, 강진경, 이하나, 김인재
  • 출판사북오션
  • 출판일2024-06-25
  • 등록일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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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9인의 작가가 쓴 국내 최초 암 테마 소설집

평균수명이 늘어갈수록 주위에서 암환자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 중 암환자를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암은 차츰 정복되어 불치병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죽음에 이르는 가장 위협적인 병임은 틀림없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암을 테마로 한 9인 작가들의 소설집이다. 작가들은 자신이 암에 걸려 완치되었거나, 현재 치료 중이거나, 가족의 투병을 함께 이겨낸 환우의 입장에 있다.

소설 속 주인공들은 여고생인데 유방암에 걸리기도 하고, 간암에 걸린 외삼촌을 먼저 떠나보내기도 하며, 같은 병의 환우를 만나 삶의 용기를 얻기도 한다. 인생을 화두로 독자들의 공감대를 얻어 간다.

이 소설집은 소설이라는 문학으로 감동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장치를 빌리고 있다. 9편의 이야기들은 메아리처럼 널리 퍼지며, 그 진정성으로 독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홍유진

글 쓰는 사람이자 길냥이사랑단 총괄단장이다.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장학재단에서 일하다 백혈병 말기 판정을 받았다. 항암 치료를 위해 가슴에 박은 관 때문에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고, 산책길에 만난 묘연으로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들을 하나라도 더 살리고 싶어, 오가다 마주친 사람들과 함께 길냥이사랑단을 만들었다. 인간과 길고양이가 평화롭게 공생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들을 하나라도 더 살리기 위해 오가던 주민들이 모여 만든 지역 커뮤니티였다. 재개발 지역이 공사에 들어간 현재는 길고양이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활동과 이웃 지원,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길고양이와 이웃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따스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고양이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도 돌보는 동물단체를 꿈꾼다.



인스타그램 @rebornedj.2014 @gilyangdan



저자 : 김재희

연세대 의류환경학과 97년 졸업 후 디자이너로 2년간 근무, 시나리오 작가 협회 산하 작가 교육원 졸업, 현 시나리오 작가 협회 정회원, 강제규필름 등의 영화사에서 시나리오 관련작업.



저자 : 홍헌표

2008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몸 습관, 마음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암 재발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자신의 암 치유 경험과 헬스케어 전문기자로서 얻은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암 경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어 ‘힐러넷’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암 치유 프로그램 기획, 암 경험자 코칭·상담, 암 전문 언론 〈캔서앤서〉 발행, 일반인 대상의 건강 강의, 생애 설계 코칭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가 되었으며 웃음 치유 동호회 ‘웃음보따리’를 12년째 이끌고 있다. 조선일보 기자, 헬스조선 취재본부장을 지냈으며 캔프협동조합 창립 멤버다. 암 투병 에세이 《나는 암이 고맙다》, 《암과의 동행 5년》과 《웃음보따里에서 띄우는 행복편지》를 썼으며 한국일보 ‘삶과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김동수

1970년 기독교방송 성우로 시작, 1973년 K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의 배우 생활 53년 경력의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이며, 제작자이다. 제26회 동아연극상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후 극단 김동수컴퍼니를 창단해서 수십 편의 연극과 판토마임에 출연했고, 수많은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연출한 작품으로는 〈우동 한 그릇〉, 〈완득이〉, 〈오스카와 장미 할머니〉,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등이 있다.



저자 : 서연진

치과위생사로 28년간 치과에서 일했다. 구강용품사업을 병행했으며 현재 ‘아폴로니아케어’ 대표이자 암 환자의 가족이다. 풀 한 포기도 밟지 못하는 소중한 시간들! 삶과 죽음 그리고 질병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육체적?정신적 건강한 삶을 살고자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만든 캔프협동조합 교육이사 직책을 맡게 되었다.



저자 : 황영준

자기관리를 유난히도 못하던 직장인 남성이다. 한 직장에서 15년을 보내고 이제 반쯤 왔나 싶었던 2021년, 나이 마흔에 간내담도암을 진단받았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3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며, 제발 암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다. 따로 자격증은 없지만, 기회가 닿는 대로 건강을 부르짖는 암 예방 전도사라고 자처한다. 사랑하는 아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저자 : 강진경

38살 봄,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그날 이후 중학교 국어교사이자 소은이의 엄마로 바삐 살던 일상을 잠시 멈추었다. 진단 후 4일째 되는 날, ‘암’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암 환자로서의 일상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 암과 마주한 후 혼란스러운 감정을 써내려간 글이 모여서, 환자의 시선으로 작성한 유방암 치유 과정의 꼼꼼한 기록이 되었다. 언젠가 ‘암을 경험한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며, 오늘도 암 생존자로서 씩씩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_작가의 말



저자 : 이하나

아홉 살 때부터 연극배우의 꿈을 꾸고 돌고 돌아 이르지 않은 나이에 극단 미추에 입단 후, 극단 가음 배우 및 다양한 장르의 공연기획을 하며 무대만을 바라보던 2019년 어느 날, 유방암을 만났다. 예전처럼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지는 못하지만 암을 만난 이후 오히려 인생의 지경이 넓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게 되어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지금은 배우 이외에도 캔프협동조합 이사, 네트워크 사업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여자이발사〉, 〈고령수감자〉, 무용극 〈깊은 그리움〉, 영화 〈밀정〉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김인재

평택의 누런 벼가 익어가는 들판을 보며 자라던 십 대의 소년 시절을 보냈고, 안암골에서 밤을 지새며 연구를 하던 물리학도로서 이십 대의 청년 시절을 보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용 엑스선 검출기를 완성한 삼십 대 시절을 보냈고, 세상에 이로운 일이 아닌, 자신만을 찾아다닌 어리석은 사십 대를 보냈으며, 죽음의 문턱 앞에서 되돌아와서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오십 대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감동을 받고 있다.

목차

악어의 눈물_홍유진

어느 고등학생의 사랑 이야기_김재희

엄마의 소울 푸드_홍헌표

어느 노배우의 마지막 수업_김동수

복남이의 풀 한 포기_서연진

장 여사 아랫배 수난사_황영준

요가 부부_강진경

새벽 세 시, 별빛이 내릴까요?_이하나

꼼장어와 쐬주 한잔_김인재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