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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교적 다양하게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면서 한 개인의 오르막과 내리막도 보아왔다.

분명 한 국가나 개인의 흥망에는 근거가 있다. 요즘처럼 자료가 넘치는 시대에도

내가 경험한 직장인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원인을 찾기 어려웠다.



모두가 성공하는 방법만을 얘기하는데, 나는 자신의 성공을 먼저 정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어떻게 남이 하는 성공을 나도 하려는가? 나에게 있어서는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성공일까?



또한 이미 성공한 것을 찾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려면 남의 성공을

내 안에다 심어 놓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이룰 수 있는 나만의 성공을 알아야 한다.



이룰 수 없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이루어 낼, 나와 내 주변이

다 함께 이루어 낼 성공을 디자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의 성공이 이끄는 나의 삶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직장생활과 아울러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팁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아시아 금융의 핵심인 홍콩에서 금융계 헤드헌터 일을 했다. 국내 기업이 성장하면서 

해외자금이 필요하던 기업금융의 초기 시절이다. 



당시 MBA 학위자가 많지 않던 시절, 아이비리그 졸업자를 리스트업 해서 증권계의 최고 연봉자들을 

인터뷰해 왔다. 수십 년이 지나면서 그 사람들의 진급, 이직, 개인적인 행·불행도 알게 되었다.



이후 금융 외의 분야에서도 헤드헌팅을 하였고, 학부모 회장, 다른 직종의 사업까지 해보면서 많은 걸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직장이 인생에 주는 의미를 숙고하게 되었다.



직장에서 성공했지만 결국 그 성공이 자신에게 효용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일을 하면서 가지는 

태도가 부정적 방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직업에서의 전환을 잘 한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보았다. 

그래서 여기 한 인간이 직장과 직업을 대하는 관점에 대해 말해 보려 한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