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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핀 가을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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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핀 가을꽃 이야기

정진해 저 | 에듀씨코리아

출간일
2017-04-03
파일형태
ePub
용량
31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2, 대출0, 예약중0
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 내를 생태평화공원으로 한걸음으로 달려간다. 60여 년 동안 닫혀있는 곳에 어떤 식물이 자라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봄부터 식물을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여름을 보내고 가을까지 살아 있는 식물을 위주로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이 어떤 것일까 설레이는 시간이다. 철조망이 있어 더 깊은 곳까지 볼 수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여건이다. 역삼각형의 작은 명찰에 지뢰라는 붉은 글씨는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지뢰가 있는 철조망 너머에도 수많은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흔적은 낙엽이 되어 쌓이고 또 쌓였다.
환삼덩굴이나, 쥐방울덩굴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서로 분단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달뿌리풀이나 고마리도 가을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있다. 걷다가 힘들면 쉼터에 앉아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부들의 열매를 바라보며 평화로운 이들의 감성을 배우고 있다. 조롱조롱 열려 있는 쥐방울덩굴은 깊어가는 가을 속 창공을 여는 낙하산을 연상케 한다. 많은 풀과 나무는 생태평화공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자유로워 보인다.
잔잔히 들려오는 야생화 이야기는 곳곳에서 노래를 부르듯 잎을 흔들고 꽃을 흔든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잎과 열매를 하나하나 주워 담는다. "나의 이야기를 품고 가세요!" 속삭이고 있다. 다음 생애에 피어나는 새싹과 꽃, 열매에게 들려주라는 약속을 담는 것 같다. 더 많은 야생초와 나무들이 있지만 눈여겨볼 수 있는 시간의 여유는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함께 출발하여 돌아오는 코스는 많은 것을 놀라게 하고 있다.
철책선을 앞에 두고 바라 보는 북녘의 땅에도 가을을 맞고 있다. 나무와 풀, 북녘 땅의 옥수수 밭도 시야에 들어오지만 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은 남과 북이 다를 수 없다. 구절초가 피었고 쑥부쟁이가 피었다. 참나무 6형제가 내려놓은 도토리도 숲길 가득하다. 멀리서 바라보는 다람쥐의 생각도 풍요로운 가을을 느끼는 듯하다.
DMZ 생태평화공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나무는 가을의 소식만큼 가슴을 채우고 있다. 이곳에 담은 식물과 쉼터 이야기들은 언제나 DMZ 생태공원을 찾을 때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돌아올 것이다.

목차

판권 페이지
저자
<DMZ에 핀 가을 야생화 이야기>를 내며
차례
DMZ생태평화공원 안내
01. 생창리 마을 풍경
02. 생창리 마을의 옛 이야기
03. 환삼덩굴
04. 달뿌리풀
05. 휘어진 길 저편에는
06. 부들
07. 참나무 6형제
08. 쥐방울덩굴
09. 사위질빵
10. 고마리
11. 물봉선
12. 투구꽃
13. 민청가시덩굴
14. 개머루
15. 산사나무
16. 백당나무
17. 나도송이풀
18. 이삭여뀌
19. 개버무리
20. 달맞이꽃
21. 얼레지 쉼터
22. 구절초
23. 노박덩굴
24. 이고들빼기
25. 쑥
26. 삼거리 쉼터
27. 쑥부쟁이
28. 천남성
29. 우산나물
30. 기름나물
31. 고라니 쉼터
32. 패랭이
33. 닭의장풀
34. 장구채
35. 승리의 십자탑
36. 나무 계단
37. 며느리배꼽
38. 미역취
39. 꼭두서니
40. 붉나무
41. 신나무
42. 삼지구엽초
43. 산괴불주머니
44. 아까시나무
45. 인동
46. 피나무
47. 숲 속 쉼터
48. 버드나무
49. 엉겅퀴
50. 소나무
51. 충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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