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아이디

비밀번호

• 2025학년도 상반기 전자책 多대출대회 안내
• 2023학년도 상반기 전자책 多대출대회 안내
• 전자책 장기대출 프로그램 안내
• 전자책도서관 리뉴얼 안내

• 홈
• 전자책

책소개

작가의 수필집 <인생 문제에 대한 대화>와 <인간과 인간과의 대화>라는 두 권의 책에서 몇가지 작품만 골라 묶었다. 작가의 철학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맞닥뜨리게 되는 가장 보편적인 문제들을 선택하여 가장 평범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해답을 내리고 있다.

저자소개

루이제 린저

1911년 독일 바이에른 주 피츨링에서 태어났다. 뮌헨 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교직에 있었지만 나치 정권이 들어서 자교단에서 물러난다. 1941년, 린저는 처녀작 「잔잔한가슴에 파문이 일 때」를 발표,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1944년 반나치주의자로 투옥되어 창작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고, 사회주의자로 낙인 찍힌 남편은 강제 징용되어 전장에서 전사한다.

그후 <옥중기>(「노이에 차이퉁」지, 1945)발표를 시작으로 그녀의 대표작인 <바르샤바에서 온 얀 로벨>, <고원의사랑>, <백수선화> 등의 중단편집을 비롯해 에세이, 기행문 등 30여 권에 달하는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린저는 평생을 순수한 평화를 얻기 위해 시대의 문제들과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며 살아왔다. 그래서 그녀의 문장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시적이지만, 그 가운데서 인간과 사회, 그리고 신에 대한 날카롭고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