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한국헌혈운동사
한국헌혈운동사
  • 저자김기홍, 이삼열, 강득용 저
  • 출판사나남
  • 출판일2021-01-20
  • 등록일2022-12-1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6,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나라에 헌혈 시스템을 정착시킨 선각자라고 할 수 있는 김기홍, 이삼열, 강득용의 유고들과 자료들을 정리하여 우리나라 혈액사업의 유래와 헌혈운동에 얽힌 이야기들을 묶어 펴낸 책이다. '혈액원의 시작', '암흑의 매혈시대', '헌혈의 여명기', '혈액관리의 법제화', '대한혈액관리협회의 태동', '헌혈운동 6년의 회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 우리가 매년 백만 명 가량의 헌혈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존의 매혈풍토를 타파하고자 전력을 다한 선각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1950-60년대만 해도 유교적 가치관과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헌혈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피를 뽑는 일’은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이 하는 ‘최후의 돈벌이’쯤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헌혈은 매우 드물었고 매혈이 성행하였다. 대한민국의 혈액 사업은 1950년 6.25동란을 계기로 급속히 발전했으나, 혈액의 원활한 수급은 1970년 후반에 가서야 비로소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혈액을 확보하는 인도주의적 헌혈운동이 본격화된 것은 1960년대 말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의료인으로서 몸소 의료현장에서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절감하고 헌혈운동을 주도한 이들이다. 독자들은 저자들의 경험적 이야기와 풍부한 사진을 통해 헌혈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열했던 혈액사업의 역사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구하려는 휴머니즘의 역사임을 깨닫는 순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재판 서문
서문
賀辭_전동휘
賀辭_이문호
저자약력

혈액원의 시작 37
암흑의 매혈시대 55
헌혈의 여명기 65
민간에서 일어난 헌혈운동 89
군에서 먼저 제도화된 헌혈 123
혈액관리의 법제화 137
1974년…세계 헌혈의 해 165
1976년…전국에 메아리친 헌혈운동 239
1977년…헌혈실적 77%를 올리다 285
1978년…순탄치만 않은 헌혈사업 321
1979년…격랑속의 대한혈액관리협회 359
1980년…혈액관리체제의 전환 415
헌혈운동 6년의 회고 439

부록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기본자료 조사 461
- 한국헌혈운동사 연표565
- 참고자료575
- 찾아보기579

한줄 서평